남양초, `청와대, 국회의사당 다녀왔어요`

남양초등학교(교장 김영화)는 7월 26일(화) 전교생이 청와대와 국회의사당으로 나라사랑 체험학습을 다녀왔다.이번 나라사랑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올바른 태도와 자세를 기르고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전인적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전, 국회의사당 전시실과 회의장 등 국회의사당 곳곳을 둘러보며 안내자의 설명을 통해 국회의원이 하는 일, 국회의 회기, 국회의 역사 등 국회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에 대하여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후에는 청와대를 방문하여 홍보영상을 본 후 인솔자의 설명을 들으며 녹지원, 본관, 영빈관, 사랑채 등 청와대 각 건물을 관람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6학년 한 학생은 "교과서와 TV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청와대와 국회의사당에 직접 들어와 곳곳을 다니고 실제 이루어지는 일들을 보게 되어서 기분이 새로워요.”라며 소감을 전했다.남양초는 나라사랑 체험학습을 끝으로 34일간의 긴 여름방학을 하게 된다. 방학을 시작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든 남양초 아이들의 웃음 속에 밝은 미래가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