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제17회 청양고추구기자 축제를 이용 도로명주소 홍보관을 운영했다.이번 홍보행사는 서포터즈가 참여해 축제장에 마련된 여러 부스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치약칫솔세트, 형광펜,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또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을 활용해 자기 집 도로명주소를 찾아보고, 표기법에 맞게 바르게 써보는 이벤트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퍼즐맞추기 등 계층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명제협 민원봉사실장(사진)은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3년 차를 맞아 올바른 사용을 위해 관내 축제와 행사장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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