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유상선)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9일 청양군 운곡면에 소재한 청양군노인요양원을 찾아 행복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의 행복나눔 행사는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신체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등 57명의 어르신들에게 족욕 봉사, 주변 산책동행, 이야기 들려드리기와 함께 시설 주변의 잡초제거, 시설내부 환경정리 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양지역의 특산물인 당도 높은 메론을 어르신들께 추석 위문품으로 전달해 드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공사직원들과 청양군여성자원봉사단회원(회장 김민선)들이 함께 참여하여 보다 의미 있고 효율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한국농어촌공사는 2014년부터 공사에서 행하는 모든 사회공헌 활동을 묶어서 “행복충전활동”으로 행하여 오고 있는데 이는 행복더하기, 행복나누기, 행복곱하기로 세분하여 보다 체계적, 능률적으로 시행하여 오고 있다. 유상선 지사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어른신들이 정신적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김 요양원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공사에서 물심양면으로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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