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이석화.사진) 주최, 행복중심협동조합지원센터(이사장 김연순)가 주관한 로컬푸드 소비자 해설사 양성 교육 입교식이 지난 21일 오후 2시 청양군 대치면 광금리 산꽃마을 교육장에서 교육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군은 로컬푸드 사업의 핵심인 생산자와 소비자의 사회적 거리 축소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가치 중심의 소비자를 조직 하고자 로컬푸드 소비자 해설사 양성 교육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내달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로컬푸드와 바른 식생활 이해 ▲청양지역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한 교육기법 워크숍 ▲로컬푸드 선진사례 연구를 위한 선진지 견학 등의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앞으로 소비자 해설사들은 청양지역 로컬푸드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 및 소비자 인식 확대에 앞장서고, 청양군 로컬푸드 직판장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한편 이날 입교식에서 이석화 청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 자리에서 참석한 26명의 교육생 모두가 앞으로 로컬푸드 전도사가 되어 청양지역에 올바른 먹거리를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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