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참 소중해요`

목면초등학교(교장 이찬원)는 제570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4일부터 7일까지를 ‘한글 사랑 주간’ 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한글 사랑 행사를 실시했다.한글의 우수성과 한글날의 의의에 대하여 재미있는 다섯 고개 활동을 통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 어려운 상황을 역할극을 통해 느껴보고, 한글 닿소리와 홀소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도 알아보며 직접 홀소리도 만들어 봤다. 또한 시 속의 아름다운 우리말을 찾아보고 예쁜 손 글씨로 정성껏 쓰고 꾸며 봤다.한글날 계기교육과 더불어 순우리말 만들기, 아름다운 문자 그림 그리기, 한글 왕 선발대회도 개최했다. 1～3학년은 독특하면서도 정감 있는 순우리말 만들기를 하며 순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껴봤고, 4～6학년은 한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외래어를 순 우리말로, 아름다운 순 우리말 알아보기, 맞춤법을 알고 있나요 등의 문제를 풀며 한글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아름다운 시를 그림과 함께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한글날 계기교육과 대회를 통해 우리 한글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글을 바르고 곱게 사용하여 한글을 더욱 빛내주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