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목면(면장 성삼현.사진)은 하반기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오는 연말까지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면은 매주 체납액 징수 보고회를 갖고 전 행정력을 동원한 결과 올해 5775만6000원의 체납액 중 2372만1000원을 징수해 41.1%의 징수율을 기록했다.이는 또한 올해 징수 목표액 1732만7000원 중 639만4000원을 초과한 금액으로 목표대비 136.9%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면은 고액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광역 징수팀 운영 및 마을별 분담직원 징수 책임제를 운영하고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 체납처분을 실행하고 있다.성삼현 면장은 “청양군은 재정 자립도가 낮고 세수의 부족으로 재정 운영이 어려운 만큼 지방세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