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유상선)는 지난 25일 참봉사동심원에서 주관하는 지역 어르신초청 제10회 효도큰잔치에 청양군여성자원봉사단회원(회장 김민선)들과 협력하여 청양읍 시장내 장터에서 농어촌행복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날의 행복나눔 행사는 외롭고 쓸쓸하게 여생을 보내고 있는 독거가정 어르신들과 사회와 가정으로부터 소외받는 불우한 환경에 처한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한우 국물맛이 제대로 우러난 소머리 국밥을 비롯한 떡과 과일 등 따뜻하고 풍성한 점심식사가 참석자에게 제공되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청양지역 출신으로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초청되어 타악기 연주, 섹소폰 연주, 댄스공연등 다채롭게 행사가진행되어 어르신들의 마음을 풍요롭고 행복한 하루로 만들어 드렸다.한국농어촌공사는 2014년부터 공사에서 행하는 모든 사회공헌 활동을 묶어서 “행복충전활동”으로 행하여 오고 있는데 이는 행복더하기, 행복나누기, 행복곱하기로 세분하여 보다 체계적, 능률적으로 시행하여 오고 있다. 유상선 지사장은 이날 청양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행복한 삶을 살아 가실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행복충전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 하였으며, 김민선 자원봉사단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많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 것 같아 마음이 풍요로워 졌으며 앞으로더 많은 봉사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