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사진)이 과태료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현연도 과태료 체납액 집중 징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면은 부면장을 반장으로 2개 징수전담반을 편성해 과태료 체납액 징수율 60% 달성을 목표로 책임마을에 대한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매주 징수보고회를 실시하는 등 기간 내에 행정력을 총 동원한다는 방침이다.면은 우선적으로 체납자에 대한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1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특별 관리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전개와 징수불가능 체납액 결손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30만 원 이하 소액에 대한 적극 징수를 위해 문자안내, 체납고지서의 지속적인 발송과 징수 전담반의 가정방문 및 전화납부 독려를 병행함으로써 징수실적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송석구 면장은 “세외수입 체납자는 각종 보조금 등 어떠한 행정적인 혜택도 없다”며 “이번 징수기간 중에 성실 납세와 자진납부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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