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화체험으로 세계를 느끼다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중철)은 지난 11월 25일(금)부터 28일(월)까지 3박 4일 간 청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소속 학생 40명, 강사 4명, 지원청 관계자 등 총 46명이 중국 상해 일원에서 해외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번 해외문화체험은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통해 세계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위해 진행됐다. 해외문화체험학습은 상해, 항주, 주가각 등에서 이루어졌으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 등 상해에 숨 쉬고 있는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알아보며,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영재교육원 학생들의 관심 분야와 연계하여 상해의 교육기관 방문 및 과학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았다.  중국문화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와 다른 문화, 자연환경을 보면서 세계를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살아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철 교육장은 “해외문화체험이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이 되었길 바라며, 넓은 안목과 비전을 갖고, 세계민주시민으로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