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회장 맹연환)는 2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사)한국농촌지도자 연합회는 전국적으로 12만여 회원을 거느린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자타공인 농업인단체의 ‘맏형’으로, 우애·봉사·창조 3대 이념으로 선진농촌건설에 이바지 해온 과학영농의 기수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연시총회 후 열린 과제교육에서는 윤명혁(ABC농업비지니스) 강사가 ‘트렌드를 알면 농업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청양 농업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이석화 군수는 “청양군 농업소득이 충남에서 제일 높다”며 “농촌지도자회가 넘버원 청양을 만드는데 일조해 달라”고 당부했다.(사)한국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는 총 60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폐비닐 수거 봉사활동, 각종 재해 복구활동, 벼 우량종자 증식포 운영 등 영농현장의 파수꾼 노릇을 하는 동시에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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