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교육과정 작은 학교에 날개를 달다

정산초등학교(교장 민명선)는 지난달 29일 정산초, 목면초, 수정초 3권역별 교직원들이 모여 2017학년도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추진과제를 심도 있게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협의회는 중심학교와 협력학교간 교육활동의 방향을 모색하고 다채로운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 간의 교육정보 교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학생들의 참학력 신장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공동교육과정 중점 운영으로 5가지 방향을 제시하였는데 먼저 매월 1회 이상씩 협의회를 개최하고 교육과정 운영의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였다. 학년군별 교사공동체를 조직하여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에 필요한 협력 체제를 유지하도록 하는 방향이 제시되었다. 또한 교직원들이 함께 공동연수에 참여하여 행정적, 시간적, 인력손실을 줄이도록 하였으며 학생스포츠클럽 함께하기, 우리고장 현장체험활동 등 학생들과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참학력 신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학년군별 교사학습공동체를 조직하여 칠갑산 등반활동도 실시하여 친목활동과 봉사활동을 겸할 수 있도록 하였다.집단지성을 통한 함께 연구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학교간 지역교류를 통해 교사들의 행복나눔장학을 지원하고 함께 소통하는 꿈드림 배움터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