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사진)은 저소득층의 에너지사용 환경개선과 복지향상 도모를 위해 연탄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연탄보일러를 사용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만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로 가구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교체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읍·면사무소에 내달 25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에너지 진단 및 지원 내역이 결정되면 연탄보일러 회수와 더불어 고효율 보일러 교체 및 단열, 창호, 바닥 배관 시공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정석구 면장은 “사업시행으로 화재, 가스중독 위험 등 저소득층 가구의 열악한 에너지 사용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사업을 적극 확대하여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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