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남경순)에서는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미소 드림 (dream)’을 지난 2월부터 꾸준히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서비스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이동 민원실 찾아가는 ‘미소 드림 (dream)’은 65세 인구가 30%을 넘는 청양지역의 주민들이 경찰서를 방문하여 처리하여야 할 경미한 민원은 이동이 불편하여 포기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실시하고 있다.지난 16일에는 정산, 목면, 장평지역에 이어 청양읍 노인복지회관에서 4번째로 80명의 노인 분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나선 김명주 교통관리계장은 청양에서 발생 했던 교통사고 영상을 보여주면서 노인분들이 야간에 도로를 보행 할 때는 밝은 옷을 입어 눈에 잘 띄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미소 드림 (dream)’ 행사에 참여했던 정덕순(85세) 할아버지는 “노인들을 위하여 경찰서에서 기능별로 직원들이 찾아와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법 등을 설명해주어 더욱 경각심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또한 홀로 살고계신 노인분들의 3가정을 방문하여 쌀3포대와 수건 등을 전달하며 청양경찰에서 실시하는 다솜돌봄서비스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언제든지 찾아와 안전을 확인하여 줄 것을 약속했다.남경순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미소 드림(dream)이라는 이동민원 치안서비스의 이름에 걸맞게 주기적으로 주민을 찾아가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을 생각하고 소통하며 따뜻한 청양 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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