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면장 김성근)은 12일 역촌1리 김모 할아버지를 포함한 네 명의 독거노인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면은 복지 허브화 사업을 통해 선풍기를 긴급구호물품으로 구입, 선풍기도 없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 한 것.김모 할아버지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그 흔한 선풍기도 없어 어떻게 여름을 보낼까 걱정이 컸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성근 면장은 “연일 찌는 듯한 더위에 대비해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폭염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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