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초등학교(교장 최재길) 무용부(송은숙 외 33명)는 지난 15일 천안 충청남도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제55회 충청남도교육감기 학생무용경연대회에서 현대무용단체 1위, 한국무용단체 1위라는 결과를 얻었다.이번 충청남도교육감기 학생무용경연대회에는 충청남도에서 총 68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초등부는 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경합이 펼쳐졌다.이날 대회에서 청양초 무용부(지도교사 최은선, 안무지도 윤금선 원장)는 `청군이겨라! 백군이겨라!`, `소고놀이`라는 작품명으로 출전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최재길 교장은 “현대무용1위, 한국무용1위와 같은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것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용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학부모들의 지지, 최은선 지도교사와 윤금선 원장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