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장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종덕)는 25일 칠갑마루(청양읍) 교육장에서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시총회에서는 2018년 활동계획 수립 및 향후 발전방안 등을 협의하면서 ▲귀농귀촌인 유입을 통한 인구증가 및 농촌 활력화 모색 ▲다양한 정책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및 조기 귀농정착을 위한 회원 간 상호 소통문제 해결 ▲귀농귀촌 멘토-멘티 활성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한 귀농창업자금지원, 귀농주택마련자금, 빈집수리비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농업생산기반시설지원, 지역공동체사업 및 올해 처음 추진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등 군 정책 중점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이 밖에도 ABC농업비즈니스컨설팅 윤명혁 강사로부터 전원생활과 귀농귀촌 성공전략 교육을 갖고, 회원 간 지혜와 기술의 정보를 나누는 장이 펼쳐졌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홍보 및 지역민과의 융복합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준비에서 정착까지 one-stop 귀농귀촌 실현 등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통해 인구증가 및 부자농촌 만들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