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운곡면 생활개선회(회장 명문희)는 지난 5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해 물품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생활개선회 회원 6명은 준비한 라면, 찐빵, 구기자 한과 등을 관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을 비롯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줬다.명문희 회장은 “한파로 인해 날씨가 추울 때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전해지는 물품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조용근 운곡면장도 “항상 어려운 이웃을 챙겨주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어르신들이 몸 건강히 추운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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