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윤주역)은 지난달 26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22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지난 1일자로 청양에 전입한 정산중학교 조진영 교장 외 3명의 교장 소개와 청양교육지원청 간부 소개, ‘행복한 배움 감동 청양교육’ 실현을 위한 2018학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과별 업무에 관해 각 과 과장들의 설명으로 진행됐다.청양교육지원청은 2018학년도 3가지 중점과제로 수업혁신, 소규모학교 권역별 공동교육과정, 청양 마을교육공동체 모델인 `푸른빛고을학교` 내실화로 정하고,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마을과 학교가 연계해 마을교육공동체를 이뤄 작은 학교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도의 행정적 지원에 대해 안내했다.윤주역 교육장은 “새로운 시대 변화에 맞춰 정답을 따라가는 교육이 아니라 새로운 정답을 만들어낼 수 있는 힘인 참학력을 기르는 학생 중심 청양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학교의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과 마을공동체 등 농어촌 상생발전을 위해 마을과 학교가 하나가 되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이번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 “새 학년도를 시작하면서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학교 경영에 대한 소통을 하면서 학생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의지를 확고히 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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