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초등학교(교장 김종석)는 지난 15일 5~6학년 총 22명을 대상으로 ‘생생 직업 체험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 잡월드에서 직업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학생들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 잡월드에 도착하자마자 청소년 체험관에서 게임개발회사, 군훈련캠프, 모델, 미용사, 항공기조종사 등 학생들이 선택한 2종씩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게임개발회사에서는 게임의 구조를 설계하고, 컴퓨터 게임에 등장하는 각종 캐릭터와 아이템 등을 디자인했고, 군훈련캠프에서는 실제로 군복을 입고 군대에서 하는 사격을 했다. 또 직접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다듬어보기도 하며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했다.5학년 윤나경 학생은 “이번 직업 체험을 통해 내가 원했던 직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됐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이번에 체험하지 못한 다른 직업군을 체험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다.”고 말했다.합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통해 직업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여 꿈을 실천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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