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남도 통영시 소재 스텐포드 리조트에서 지방세·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 연찬회를 가졌다.이번 연찬회에는 청양군 세입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주재원의 확보 및 제도개선 사항에 관해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특히 지방세분야 전문강사인 한국지방세연구원 김태호 선임연구위원으로부터 지방세제 동향과 세정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직무능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또한 14건의 연구과제 제출자 중 재무과 박용제 주무관의 ‘자연을 지키는 세금 환경보전세’와 지역경제과 이장원 주무관의 ‘과태료 징수율 제고를 위한 부과·징수 제도 개선방안’ 등 우수과제로 선정된 5개의 과제발표와 질의·답변, 참석자간 의견 제시,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한편 정성희 재무과장은 “이번 직무연찬회에서 발표하고 토론된 사항에 대해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고 청양군 자주재원확충을 위한 세원 발굴 및 신뢰 세정구축을 위해 여기 모인 여러분께서 책임을 갖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