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명노영) 나무시장이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며 지역 소득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단순히 묘목 판매에 그치지 않고 조합원이 생산한 묘목을 전국산림조합에 공급 하였다.금년 봄 밤나무 묘목가격은 생산이 부족하여 지난해 주당 3,000원에서 5,000원으로 가격 폭등은 물론 청양군에서 보조 결정된 20,000본중 50%정도만 공급되었다. 청양군산림조합은 이러한 문제를 일시에 해결하기 위하여 지역 양묘생산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봄에 심지 못한 밤나무는 가을에 심기를 권하고 있다.명노영 조합장은 밤나무 묘목을 금년 11월 11일 공급을 목표로 주당 3,000원에 예약받고 있다며 전량 묘목은 확보가능하다고 하였다.유병무 과장은 청양에서 생산하고 지역에 소비하는 순환 임업과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촉하여 10년후 100억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특히 2-3년내 자본회전이 가능한 관목류를 집중 생산하여 포지에서 직접 소비지로 연결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하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