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신정용 청양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신정용 예비후보는 청양군 청양읍 청양축협앞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지지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양경제발전과 지역화합을 견인하기 위한 출마의 변을 밝히고,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신정용 예비후보는 `투명한 군정`, `살아나는 청양경제`, `넉넉하고 활기찬 부자농촌 건설`, `군민이 행복한 문화·관광·체육 활성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 `꿈과 행복을 주는 교육·복지 실현`,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안전한 청양 구축` 등 7대 발전방향과 실천지침을 발표했다.이어"청양 최초의 경제군수가 돼 기업가의 정신으로 경제가 돌아가는 청양군의 군정을 챙기고, 청양군의 장점을 더욱 살려 미래지향적인 지역 발전을 이끌어 청양군민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청양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정치와 행정의 조율을 통해 주민의 숙원 사업을 해결했을 때,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군민의 모습을 보며 정치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현장에서 얻은 저의 머슴 같이 거칠어진 손이 현장전문가로서의 진실을 대변하는 청양군의 자존심이 될 수 있도록 행복청양, 부자청양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저서로는 수필집 `흙을 닮은 사람 신정용이야기`를 발간한 신정용 예비후보는 신기산업주식회사 회장을 맡고 있으며 청양초.중, 검정고시(고교졸업자격), 충남도립대 졸업(행정학 석사), 청양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이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민감시위원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