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 해빙기 낙석위험지역 일제 점검

청양군 장평면(면장 김대수)은 해빙기 낙석사고 및 토사 붕괴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낙석위험구간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면은 해빙기 사고 발생 우려가 큰 비탈면 낙석지역과 절토사면, 옹벽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반침하 지역의 주택이나 시설물을 대상으로 마을 분담직원과 이장이 한 조를 이뤄 현장을 방문해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옹벽 건설현장 등에서 붕괴나 유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할 방침이다.김대수 장평면장은 “생활주변에 사고위험 지역을 발견하면 면사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현장점검과 시정조치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