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구, 전옥자)는 26일 장평복지회관에서 관내 65세 어르신 500여명을 초대해 경로잔치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장평면 송진석 명예면장과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김정구 회장은 “조촐하게 준비된 음식이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김대수 장평면장(사진)은 “농사일에 바쁘실 텐데 새마을 회원들이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