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스포츠 마케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180개소(청양읍, 대치면)를 대상으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주일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담당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업소의 위생관리상태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에 대해 실시된다. 또한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청결한 주방문화 실천, 간소한 상차림 등 음식문화개선 계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살균·소독 및 냉장·냉동 보관 계도 등을 병행한다.이와 함께 가격표대로 요금징수(부당요금 징수금지) 홍보, 대규모 체육행사 대비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제공 등 협조사항을 중점 안내·홍보할 예정이다.윤종인 민원봉사실장(사진)은 “이번 점검기간 이후에도 수시로 철저한 관리를 실시 먹거리 안전 확보를 통해 식중독 예방과 성공적인 스포츠마케팅이 추진되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