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초등학교(교장 민명선)는 지난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은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엔트리, 언플러그드 놀이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날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 햄버거 만들기 언플러그드 게임 활동 ▲ 코딩 노래 만들기 ▲ 햄스터 축구 ▲ 로봇 스텝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직접 로봇을 조종해보고 로봇의 작동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5학년 길숲 학생은 “그동안 로봇을 책으로, 티비로 보기만 하다가 직접 만져보고 조종도 해보니 너무 신나요! 제가 조종하는 대로 움직이는 게 참 신기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민명선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시각을 넓히고 논의력과 창의력을 키워 나아가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