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초등학교(교장 이찬원)는 지난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세계시민의식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이 날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청양다문화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되는 세계 시민 교육으로서 다우리 다문화 이해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5월 한 달 동안 다문화 체험의 달로 지정해 다문화 도서코너 운영, 문예대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문화 진로체험,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역사학습, 세계 음식 체험 등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목면초는 2017년부터 2년째 다문화 운영 중점학교로서, 전교생 중 약 34%가 다문화 학생이다. 이에 따라 일반 학생과 다문화 학생의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문화 교육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찬원 교장은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없애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존중을 통해 지구촌 시대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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