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성관)는 지난 3일부터 충남지역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항공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천안, 보령, 부여, 청양, 홍성 5개 시·군 피해지역 1,240ha에 3차에 걸쳐 방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청양산림항공관리소 이성관 소장은 “이번 방제작업은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의 우화 시기에 맞춰 실시하는 것이며, 아름다운 숲과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산림 보호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였다.한편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올해 충남지역 12개 시·군 48,141ha 지역에 대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하였으며,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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