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초등학교(교장 이찬원)는 5월을 다문화 체험의 달로 운영해 다문화 도서코너 운영, 문예대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문화 진로체험, 올바른 역사 의식 고취를 위한 역사 학습, 세계 음식 체험 등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목면초는 다문화 중점운영 학교로, 전교생 중 34%가 다문화 학생이다. 지난 11일(금)에는 3~4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day를 운영했다. 인권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감문 쓰기, 세계 여러 나라의 국기와 인사말, 의식주 특징 배우기, 다문화 골든벨, 프랑스 음식 카나페를 직접 만들어 친구들과 가족과 나눠먹기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찬원 교장은 “다문화 체험의 달 운영으로 아이들이 다문화는 틀린 것이 아니고 단지 다른 것을 깨닫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길러 함께여서 행복한 학교, 청양, 대한민국이 되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