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사회복지사협회가 23일 오후 6시 30분 청양복지타운 강당에서 강준배 청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3년간을 초대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온 이병운 전 회장에게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이어 제2대 박미혜 신임회장의 취임사와 부회장 및 운영위원 등 15명에 대한 임원 소개 순서가 있었다.박미혜 신임회장은 “앞으로 3년간 회장으로서 청양군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일을 하게 됐다”며 “사회복지사의 전문화된 교육을 통한 자질향상 및 권익옹호 뿐만 아니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 자리에서 강준배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그동안 청양군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힘써온 이병운 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한편, 취임하는 박미혜 회장을 포함한 모든 복지사들이 힘을 모아 청양군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