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수열)가 이달부터 족구 교실을 개강해 호응을 얻고 있다.족구 교실은 23명의 회원을 두고 김흥수 강사의 지도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남천리 생태마을 체육관에서 운영되고 있다.이수열 위원장은 “땀 흘리며 운동하고 건강과 웃음을 찾아 사람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멋진 운동”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을 얻고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김흥수 강사는 “족구는 온 몸을 사용해 체력과 유연성, 민첩성과 순발력을 향상시키는 운동이며 나 혼자만이 아니라 선수들 상호 협력으로 완성된다”며 “건강은 물론 사회활동을 하는데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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