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 지방선거 청양군의원 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는 가선거구 9명, 나선거구 8명 등 무려 17명에 달한다. 군의원 후보들이 보내온 공보물 중 핵심정책, 공약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쓴소리 할 줄아는 김종관 후보, 무소속 청양군의원 `가` 선거구 3선 도전"8년간 군의회 경험을 토대로 주민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아직은 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무소속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십시요"김종관 무소속 후보는 군의원 당선, 그리고 낙선, 재선 성공 후 많이 듣고 많이 뛰고 많이 생각하고 눈치 보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열정과 패기를 가진 의원으로 지역민들에게 각인된 정치인으로 성장했다.김종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정당이 추천한 사람에게 맹목적이고 무조건적인 투표는 사라지고, 인물 위주로 선택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기호 6번 김종관이라는 청양군의 새로운 배에 승선해서 청양의 밝은 미래로 함께 항해하자”고 지지를 호소했다.김후보는 이어서 “개인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군민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의원, 작은 소리도 우레와 같은 함성으로 여기며 군민을 두려워하는 의원이 되겠다”며 “갈등 해결 전문가이자 협상전문가로서 청양에 이주민들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할 적임자”라고 밝혔다.김종관 후보는 “청양군의 변화 개혁 혁신에 관하여 강하게 싸울 투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돼 군의원 출마를 하게 됐다. 무소속 군의원이 되어서라도 제 뜻을 반영하고자 3선 군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서 “군정에 경험이 있는 의원이 필요 하다”며 “8년간의 군의회 경험을 토대로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재선의원으로서 잘 몰랐기에 놓친 부분도 있고, 잘 알지만 다음에 더 잘하라고 용서해준 부분도 사실은 있다. 이번에 의회에 들어간다면 지난 의회와는 달리 군정에 대한 강한 견제 역할이 커질 것이란 것을 분명히 약속한다”고 말했다.김종관 후보의 공약은 ▲청양군 다자녀 가정 지원조례를 만들어 인구정책에 기여한 부모들에게 가게 부담을 덜어 드리는 통신비, 등하교 안심 서비스, 각종 민원서류 무료발급, 군이 운영하는 각종 시설에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군민들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고자 의회의 문턱을 낮추어 군민의 눈높이에 맞게끔 다양한 민원봉사와 의회운영으로 새로운 4차원의 활동으로 그동안 접해보지 못하던 전혀 다른 생동감 있는 의회를 느끼게 하겠다. ▲집행부에 민원을 신청하였지만 만족(불허가, 불친절 등)하지 못한 부분은 의회에서 재검토하고 그 사유를 판단하여 반드시 민원인에게 통보해드리는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언론인 출신 이봉규 후보, 자유한국당 청양군의원 `가` 선거구 출마"생활속에서 함께하는 지역 일꾼, 실천하는 봉사자"자유한국당 가 선거구에 출마한 이봉규 후보는 언론인출신으로 젊은층의 막강한 지지에 힘입어 다크호스로 주목받는 후보다.이봉규 후보는 “지역민들의 대변인으로 봉사하며 살아온 것을 이제는 진정한 일꾼으로 참된 심부름꾼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며 “서민들이 먹고 살기위한 5대 경제 대책과 10개읍면의 40여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어 “지역 언론인으로 농.축.임업인들의 고충과 상인들, 장애인, 노인, 여성, 청년 등이 안고 있는 고민과 문제들을 두루 잘 알고 있으며 그 해결책들도 오랜 공부와 연구 끝에 갖고 있다” 며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 청양군이 가장 잘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계획이다” 고 설명했다.그 동안 농업과 행정, 교육분야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언론인으로써 발전방향을 제시해 왔고 그 결실과 성과도 상당부분 있어 지역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는 이봉규 후보는 “군의원은 정치인이 아니라” 며 “생활속에서 함께하는 지역 일꾼, 실천하는 봉사자” 라고 강조했다.이봉규 후보의 공약사항은 ▲스마트농업추진=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드론 농약살포 및 제초로봇 농법 추진 ▲전 군민 안전보험 추진=전 군민 안전보험 가입으로 일상생활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사고를 당했을 경우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 ▲생생 청양건설=청양으로 귀촌하는 주민을 위해 각종 규제완화로 인구 유입과 함게 귀농.귀촌 정착 유도. ▲문턱을 낮춘 열린의회 구현= 잘못된 관행을 과감하게 청산하면서 활기차게 일하는 의회상을 만들겠다.도의원 출신 최의환 후보, 자유한국당 청양군의원 `나` 선거구 출마"청양군민이 마음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역일꾼 되겠다"최의환 군의원 후보는 “청양의 발전·성장 등 지난 세월을 통해 과거를 보고 청양미래를 설계 해 군민들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실어 달라”며“충남도의원으로 의정 활동.경험 등을 통해 청양군민들이 마음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역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최의환 후보는 "청양경제 부활의 꿈을 청양군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기 위해 낙후된 산동지역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출마를 결심하였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청양군의 인구감소, 36번 국도 외곽도로 개통으로 농민도 어렵고 상인들도 어려운 실정으로 지역상권이 무너지고 지역경제 회생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산면·목면·청남면·장평면·남양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청양군 `나` 선거구에 대한 균형 잡힌 공약을 내놓았다.▲정산면= 스포츠센터 건립, 천장호 제2출렁다리 설치, 칠갑산 둘레길 조성 ▲목면= 두륭윤성 보존 및 성역화 추진 ▲청남면= 부여~인양리 지방도로 조기 완공 ▲장평면= 도림온천 민간자본 유치 ▲남양면= 백월산, 성태산개발(등산로, 주차장)등 이다.전국 최우수 도의원으로 검증된 믿음직한 청양의 아들 최의환 후보는 2008년 의정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정산중학교 수석 입학 및 졸업, 현대건설(주) 근무, 칠갑산 샬레호텔 대표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칠갑산휴게소 대표를 맡고 있다.뚝심있는 임동금 후보, 자유한국당 청양군의원 `가` 선거구 3선 도전"주민숙원사업 예산확보와 재선의원으로 지역현안에 전력투구""군민을 위한 생활정치, 군민과 소통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여성의원으로써 3선에 도전장을 내민 임동금 후보는 "학습하는 군의원으로 지난 4년 조례 제정과 개정, 주민숙원사업 예산확보와 재선의원으로 지역현안에 전력투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임동금 후보가 약속하는 5대 분야 25개 과제는 ▲균형있는 도시재상-농산촌 개발= 1)도시재생사업 통해 구도심 활성화. 2)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확대해 살기좋은 농촌 가꾸기. 3)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면지역 활력화. 4)농산촌 테마타운 조성으로 귀농귀촌 1번지로 육성. 5)청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교통체증 예방. ▲문화.관광-지역경제 활성화=1)청양관광 3개 권역별(천장호, 칠갑호, 장곡사)테마관광지 조성. 2)백제체험박물관 콘텐츠 강화로 관광객 유인. 3)칠갑산과 연계한 충.효.예 관광투어 상품 개발. 4) 전통문화 보존 및 여가시설 확충으로 주민문화향유 욕구 충족. 5)매운고추 체험나라 사업을 청양대표 관광지로 육성. ▲스포츠 마케팅- 지역경제 활성화= 1)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조례 추진. 2)스포츠마케팅 도시 명성에 걸맞는 숙박시설, 식당, 교통편익 제공. 3)문화예술체육지원 특별기금 조성으로 문화소외 해소. 4)생활체육 야구장 건립으로 군민건강 증진. 5)지역경제 파급력 큰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우선 유치. ▲농림축산업 소득증대-잘사는 농촌=1)친환경 경과놎성 농가 지원확대로 소득증대 기여. 2)농업인 농산물 월급제 시행(벼, 고추, 구기자 등). 3)10개 읍.면 벼.고추 소규모 육묘장 조성. 4)대도시 로컬푸드 직판장 개장. 5)스마트 농업 확대 및 첨단 축산시설 확산 지원. ▲따뜻한 사회복지- 안전사회 지향=1)100세 시대 맞춤형 선택적 노인일자리 지원. 2)다문화가족을 위한 화합한마당 행사 실시. 3)지진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예방 사전 예방체계 구축. 4)충남소방복합시설 조기착공 지원. 5)군민안전보험 가입조건 완화로 수혜자 삶의 질 향상.  경청하는 김기준 후보, 더불어민주당 청양군의원 `가` 선거구 출마‘균형감각 갖춘 반듯한 군의원 될 터’“청양군민의 눈높이에 눈을 맞추고 어르신, 엄마, 농민의 입장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6.13지방선거 청양군 `가` 선거구에서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기준 청양군의원 후보가 "운동화 끈을 단단히 묶고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김기준 후보는 “군의원은 균형감각을 가지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충남지구 청년회의소(JCI)회장,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등을 맡으면서 익힌 균형감각을 살려 반듯한 군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행복한 복지사회 공약=1)경로당 공동급식 확대. 2)육아종합지원센터 유치 노력. ▲따뜻한 지역경제를 위한 공약=1)청년 창업, 청년 일자리 확대. 2)국정과제에 걸맞는 먹거리계획(푸드플랜)수립. ▲군민중심 조례제정에 전력투구= 1)최저가농산물보장 조례. 2)무상교복 지원 조례. 3)주민기업(사회적기업, 마울기업 등)지원 조례. 4)출산 및 산후조리 지원 조례를 제정하겠다.특히 김 후보는 "주민위에 군림하려는 권위의식 버려야 한다"며 "호통만치는 군의원, 뱃지 달면 전문가된 양 행세하는 군의원, 의정만 따지는 군의원은 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