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사진)이 29일 오후 3층 대강당에서 대전눈빛안과(대표원장 이효)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과 대전눈빛안과는 이날 노인층에 대한 의료지원 및 의료자문 협력 등 상호 연대와 발전을 목적으로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 내용은 ▲어르신 건강교육 및 상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의 안과 진료와 수술비(비급여) 감면혜택 제공 ▲검진비용 지원 ▲복지관 의료봉사 및 후원 등이다.이효 대표원장은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 안과 과장을 역임한 적이 있어 청양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면서 “협약 내용을 충실히 이행해 청양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강미희 관장은 “대전눈빛안과는 평소에도 사회공헌활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무척 기쁘다”며 “검진, 진료 혜택뿐만 아니라 건강 교육과 상담도 가능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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