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청양군수 후보 ‘청양플랜 3대 전략’ 상세히 소개하며 지지 호소이석화 자유한국당 청양군수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지난 31일 정산면 정산시장에 이어 2일 청양 오일장 축협 입구에서 합동유세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정진석 국회의원은 이날 유세 현장에서 이석화 군수 후보에 대해 "이석화 후보가 경쟁이 안 될 정도로 치고 나가자 깎아내릴 게 없으니까 3선은 어렵다는 얘기로 비방하는데 들어본 중 가장 어처구니없는 얘기다"라며 “서산, 예산, 홍성, 부여도 3선 도전하는데 그 분들은 70이 넘었다. 3선은 어렵다 이야기 하는 것은 저질선거운동”이라고 말했다. 정진석 의원은 "인근 도시인 논산과 계룡 민주당 시장 후보들의 3선 도전은 무슨 경우냐"고 따지며 “무너진 충남의 자존심을 이번 선거를 통해 반드시 회복하고 보수의 힘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석화 군수 후보는 그 어려운 3선에 당선되면 ▲청양보건의료원 의료체계를 확 바꾸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를 위해 공중보건의가 아닌 전문의사(내과, 정형외과, 신경정신과) 3명을 충원하여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특히 입원실 5개를 리모델링 운영하여 쾌적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노령층을 위한 왕진 진료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그리고 ▲교육사업을 완벽히 마무리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정책 추진(노인 이.미용권 65세부터 지원 등) ▲인구 증가를 위해 임산부 전원에게 건강검진비 및 산후조리비용 지원 ▲문화체육 진흥을 위해 복지기금 50억 조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석화 군수는 2번으로 확실하게 청양플랜 3대전략과 관련하여 ▲첫째, 지방자치단체중 국내 최고의 체육행사유치 ▲둘째, 세계적 수준의 힐링시티 조성 ▲셋째, 국내 최대의 실버세대 캐어도시로 지역군민소득증대연결로 마무리하겠다"고 야심찬 공약을 내걸었다.특히 이 후보는“농정을 군정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신6차 산업’을 통해 농업 소득을 향상시키는 한편 농정 예산을 본예산 대비 20% 이상 확대하고 농정·유통·연구체제로 개편해 농정을 직접 챙기는 등‘강한 부자농촌’을 만들겠다” 며“▲깨끗한 인사 ▲청렴한 공직사회 ▲통계에 기초한 경영 행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돈곤 청양군수 후보, "군민의 삶에 그늘진 곳 없도록 살피겠다" 호소 더불어민주당 김돈곤 후보도 “언젠가부터 청양에 물이 고여 썩어간다는데 걱정이 많다. 지금 군수를 바꾸면 된다”며 청양군민에게 새로운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청양군 농업정책의 경우 근본적인 처방보다는 땜질 수순의 자잘한 보조사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는 비전과 정책 안목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집권여당 후보의 이점을 살려 한우.젖소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재배단지조성, 양봉농가를 위한 밀원수 10만평 조성, 농촌마을 100원 택시로 전환, 사회적농업의 일환인 취약계층 돌봄농장 운영, 농민단체의 바람인 농업회의소 설치, 자연재해농업피해보전을 위한 각종 농업인 안전보험 등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농업 정책을 군정의 최우선?농업 애정 1). 농협, 행정, 생산자조직 ? 농산물 통합 마케팅 센터 2).천대받는 “칠갑마루” → 전국 5대 브랜드로 ▲서울, 세종, 대전 등 대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시행 ▲인구증가를 위한 근본적 대책필요 1).40만평 규모 산업단지 유치 2).칠갑산 중심 -4계절,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어르신이 행복한 청양을 만들겠습니다. 1). 군립 치매 요양 병원 설치 2).“농촌마을 공공급식” 10개 마을 →전마을 점진 확대 3).마을에 요양사와 복지사 배치해서 4).현재 70세이상 목욕권, 이·미용권 →65세 확대 등의 민생경제와 민생복지로 군민이 살기 좋은 담양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돈곤 후보는 “군민의 삶에 그늘진 곳이 없도록 두루두루 살피는 등 ‘모두가 행복한 청양 건설’에 앞장서겠다”며“이들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저를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의환 청양군수 후보, "군민화합과 생활권을 통합시키일에 주력하겠다" 밝혀이날 바른미래당 김의환 후보는 "지역의 역동성을 되찾고 활로를 열 수 있는 몇가지 지역과제를 진단하고 그를 우선 해결하는데 열정을 다할 것"이라며 "△농산물 유통과정 개선 △소외계층위한 소득복지제 도입 △칠갑산 달맞이 프로젝트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천명했다.특히 김 후보는 군민화합과 생활권을 통합시키일에 주력하겠다. 지방선거 후유증으로 군민의 반목과 갈등이 잠재되고 있어 군민대화합 한마당을 통하여 통합 분위기를 조성시키겠다. 지역의 산동, 산서 분할과 인근 시군으로의 생활권 분산은 청양, 정산의 차별화된 특화를 통하여 지역구심력을 회복시켜 역동성을 창출해 내겠다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농민은 생산만하면 제값을 받아주는 유통시스템을 통해 농가현장경매제로 농가소득을 보장하겠다"며 "노인복지, 영유아, 장애우등 사회적 약자에게는 자립과 지원체계를 보완발전해 노인 소외계층에게 쉽게 일하고 일정소득을 보장해주는 소득복지 시스템을 전국최초로 시행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이기성 청양군수 후보, "소통과 화합하는 통합의 군수가 되어 청양을 확 바꾸겠다" 주장무소속 이기성 후보도 "충남의 알프스인 도립공원 칠갑산을 연계한 `힐링청양`을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12년간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오로지 청양군민의 행복과 청양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뛰어다니며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하면서 "군민들에게 편안한 행정을 펼칠 수 있는 후보가 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특히 이기성 후보는 "오직 믿는것은 청양군민 뿐이라며 그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십분 활용하여 청양군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진정한 청양군민의 후보 이기성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이기성 후보는 "농업분야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농민들의 마음을 얻는 농심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하겠다"며 "농업재해 보상기금을 조성하고 전용육묘장 신설, 농사에 도움을 주고 스마트팜 농장 확대로 농업인과 청년농업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밝혔다. 이기성 후보는 “청양군민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겠다”며 “군민들이 바라는 소통과 화합하는 통합의 군수가 되어 청양을 확 바꾸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6.13지방선거 특별취재팀편집국장 이인식, 이종석 취재본부장, 임호식 취재본부장, 조정상 취재부장, 고대근 취재차장, 이선영 취재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