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고재권)는 12일 청양어린이집 원생 30명이 경찰서를 방문하여 경찰관이 하는 일을 다양하게 체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교통안전교육, 무전기사용, 제복 입어보기, 경찰장구 사용, 순찰차 탑승 순서로 이뤄졌으며 아이들의 함박웃음을 이끌었다.최근 급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에 따라 그 유형과 예방법에 대하여 아이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며, 비오는 날 아이들 안전을 위한 내부가 보이는 밝은 색깔 투명우산 30개 등을 나눠주었다.이 날 체험을 마친 아이들은“저도 밥 많이 먹고 꼭 튼튼한 경찰관이 되어서 약한 사람들을 지켜줄거에요!”라고 큰소리로 말했다.청양경찰은 앞으로도 견학을 희망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찰관체험의 기회를 주고,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