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11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5곳에 대해 장애인시설 이용자 등 사회적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하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태풍,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 대비 및 여름철 급식위생, 소방화재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군은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관리자의 지정과 책임보험 가입여부 등도 함께 점검해 안전관리체계도 확인했으며 적발된 사항은 시설장에게 보완 및 개보수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필요한 경우 시설의 보완 또는 개보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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