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및 각종 풍수해 내습으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2018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6년간 충남 풍수해 안전조치활동 분석 결과에 따르면 총 안전조치 건수는 1,551건에 이르며, 사고별 유형은 나무전도 467건, 간판파손 442건, 지붕파손 248건, 창문파손 134건, 기타 260건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기상 예비특보 발령 시 풍수해 피해 예상지역 긴급대응태세 구축 △수난구조, 배수장비 사전점검 △상습침수 및 산사태 우려지역 예찰활동 △유관기관과의 협력대응 등을 강화해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호우를 동반한 강한 태풍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며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부터 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