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태선)에서 군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작은 손에서의 행복 전달 릴레이’ 행사를 지난 16일 중·고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재능기부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생활소품인 하바리움, 보존화리스 등을 만들어,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또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을 방문 시, 청소년 특성을 고려한 진로 탐색 기회로 체험 및 견학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기획했다.이날 참여한 안시현 학생은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소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했으며, 내가 만든 예쁜 소품이 소중한 곳에 쓰여 진다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본 행사는 지난 3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사장 남궁영)에서 추진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가 응모·채택되어 진행된 것이다. ‘작은 손에서의 행복 전달 릴레이’ 생활소품 만들기는 6월16일 시작으로 7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총5회에 걸쳐 실시하고,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방문은 여름 방학 기간 중 4회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