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 풍수해 피해 철저한 대비가 최우선

청양소방서는 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나선다.소방서에 따르면 대형공사장과 수난사고 다발지역인 하천·유원지 및 침수예상지역 대상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기상특보 단계별 대응태세 강화, 유관기관과 함께 광역대응시스템 가동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한 중점관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전 직원이 수중펌프·양수기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각종 수방장비 점검 및 숙달 훈련과 의용소방대와의 협조체제 구축으로 유사시 주민대피 유도 및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활동을 벌이게 된다.소방서 관계자는 수해를 대비해 “취약시설, 수방시설정비·점검 및 유관기관과의 신속하고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풍수해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