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군민복지증진, 미래 위해 노력하겠다""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소통을 우선하고 군민복지증진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제8대 청양군의회가 지난 3일 공식적으로 출범했다.제8대 청양군의회는 이날 오후2시 본회의장에서 구기수 청양군의장을 비롯한 의원 6명과 김돈곤 청양군수, 관계공무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이날 개원식은 의원선서, 의원윤리강령낭독, 개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첫 여성의장인 구기수 청양군의장은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군민의 입장에서 항상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이어 `지방의회는 군민의 대의 기관인만큼 군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대변하는 위치에 서겠다"고 밝혔다.아어 "미래를 준비하는 청양군의회를 만들겠다"며 "소규모 지방자치 단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감소인구, 고령화로 지역경쟁력 약화되고 이는 만큼 청양군의회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결책을 찾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군민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양군은 고령화문제를 보다 효율적인 복지정책이 되도록 하겠다. 개원 이래 첫 여성의장으로 선출된 만큼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성실히 의장직을 수행해 새로운 모습의 청양군의회로 만들겠다"고 톤을 높였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의원들의 당선을 축하하고 제8대 청양군의회 개원과 전반기의회 원구성을 축하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변화해달라는 군민의 염원을 봤다"며 "5만 농촌형 자족도시건설과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청양`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앞으로 민선7기 청양군정이 올바르게 갈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기능은 물론이고 군정을 격려해주시고 지원해주는 동반자 역할을 함께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저 또한 의회가 군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회활동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정진석 의원과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축하메시지가 이어졌다.한편, 청양군의회는 자유한국당 4명,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