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남양면(면장 이원)은 지난 13일 11시 면사무소 다목적실에서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면 주민복지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확대를 위해 맞춤형 복지팀으로 변경돼 장평면까지 복지범위를 확대한 서비스 연계사항을 설명하고, 앞으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원 공동위원장은 “복지 예산의 꾸준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아직도 일어나고 있다.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남양면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남양면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단체, 종교인,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17명이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쳐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 문제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