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으로 농민들이 이중고를 겪자 장평면(면장 김대수)이 군 긴급 예비비를 지원받아 스프링클러와 전용호스 등을 신속하게 농가에 배부하는 등 즉각적이고 다각적인 대책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면에 따르면 이미 7월부터 폭염과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마을별 담당공무원을 배정하여 현지 확인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3일은 스프링클러, 양수기 등 관수장비 적기공급으로 농민이 한숨 돌릴 수 있는 상황을 마련한 것이다.또 장평면은 장평면이장협의회와 연합해 마을별로 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양수기와 스프링클러 설치 및 운영상황을 파악해 모든 농가가 공평하게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는 방침으로 농작물 피해상황 파악과 작물별 대책마련에도 차질 없이 나선다는 계획이다.김대수 장평면장(사진)은 “이례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다각적이고 광범위하게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민과 공무원이 하나 되어 피해상황을 철저히 파악하고 즉각적인 대책과 조치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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