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면장 김종용)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특보에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프링클러와 호스 각 200개를 각 마을에 배부했다.면은 지난 7월초부터 시작된 폭염으로 한 달 동안 인명피해와 농축산물 피해예방을 위하여 무더위쉼터 점검, 양계농가 방문, 취약계층 방문, 폭염대비 마을방송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 차원의 예방활동을 펼쳐왔었다.8월에 들어서 폭염이 더 기승을 부리고 밭작물 피해가 심해지면서 군차원의 폭염대책으로 예비비로 스프링클러와 호스 등을 배부할 수 있게 되어 타들어가는 농심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해줄 수 있게 되었다.이에 김종용 대치면장(사진)은 “이례적인 폭염에 모두 지쳐가고 있었는데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에 배부되는 스프링클러와 호스가 타들어가는 밭작물 해갈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며 면민들이 다함께 노력하면 어떤 재난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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