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운곡면(면장 조용근)은 지난 6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프링클러와 호스 각 150개를 면내 15개리에 배부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폭염이 8월 들어 더 기승을 부리면서 밭작물 피해가 발생 및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책으로 스프링클러와 호스를 배부하여 밭작물 해갈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더불어 마을 방송 등 적극적 홍보로 가뭄피해 우려 농가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조용근 면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농작물뿐만 아니라 면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면은 이외에도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폭염대비 안전수칙 마을방송을 실시하는 등 폭염 극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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