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면장 강선규)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8일 동안 연이은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앞으로 장기간 지속될 것을 대비 관내 20개소 경로당(노인여가복지시설)을 순회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경로당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순회방문 시 강 면장은 직접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관리 수칙을 교육하며 폭염 사고사 방지를 위한 당부 말씀을 전하고 에어컨 작동상태 및 위험요소도 점검해 경로당 무더위쉼터로서의 기능이 원활히 수행되는지도 확인했다.면은 면사무소와 경로당을 포함한 21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상시 개방하여 운영함으로 어르신들이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대비하였고 냉방기기 사용 시는 실내·외 온도차를 5도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하여 교육하였다.강선규 면장은 “누구나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잘 활용해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들이 없으시길 바라면서 건강관리 수칙을 잘 지켜서 생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