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은 22일 오전 청양군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취약계층 희망풍차사업 물품지원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은 김기준 청양군 부군수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군지구협회 김명옥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진기업 및 적십자사 자체 후원 받은 식료품 12종 및 여름 홑이불을 청양군의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위기가정) 35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명옥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군지구협의 회장은 “무더위에 힘들어 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남은 여름도 건강히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전병태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희망풍차 나눔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도움을 주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기업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해 봉사원과의 결연을 통해 매월 재가방문 봉사활동, 기초생활물품 지원 등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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