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면장 김성근)은 지난 21일 면사무소에서 8월 2차 이동빨래방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빨래방에서는 서정리 이00 할아버지 외 세 분의 세탁물이 이동빨래방 차량에서 세탁되어 다시 수혜자들에게 되돌아갔다. 이동빨래방 참여 자원봉사자는 “깨끗한 세탁물을 다시 받아보는 어르신의 표정을 보면 봉사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성근 정산면장은 “독거노인 분들은 혼자서 이불을 세탁할 수 없어 위생상 좋지 않아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이불빨래를 해주시는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정산면 이동빨래방은 정산면 자원봉사자들이 한 달에 두 번 방문하여 세탁물 수거, 전달을 하며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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