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 주관 제12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및 충남 실버예술대회(한궁) 군대표 선발전이 지난 30일 정산면 게이트볼장에서 노인회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올해로 12번째 맞는 (사)대한노인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매년 읍면 대항으로 열리는 게이트볼 대회로 읍·면 혼성팀 단체전 경기로 진행됐으며 우승팀은 도 연합회장기 게이트 볼 대회에 군 대표로 참가한다.이날 게이트볼 대회결과는 우승팀에 운곡면, 준우승 화성면, 공동 3등에 목면·청남면에게 돌아갔다.한궁대회는 우승팀에 청남, 준우승 운곡면, 공동3등에 비봉·화성팀이 차지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심신단련을 위해 건강 스포츠를 꾸준하게 참여하시는 선수 여러분들의 열정을 존경한다”며 “선의의 경쟁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인정받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