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드럼교실이 제 19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2주일여 앞두고 누구보다 멋지고 예쁜 드럼공연을 위해 축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정산면 드럼교실은 2015년에 개설되어 일주일 1회씩 프로그램 운영되며 30여명의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수강생인 백씨는 “일주일에 한번 씩 드럼을 치며 찾게 된 웃음에 기쁨을 감출 수 없게 되었고, 또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드럼스틱을 치면서 시원하게 풀고 있어 신난다. 그래서 이런 기쁨을 우리만이 아닌 많은 사람이 느낄 수 있도록 축제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정산면장(김성근)은 “우리 정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지역 축제 참여에 적극적으로 임해줘서 감사하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