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윤주역)은 지난 6일(목)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2학기 교(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회의에 앞서, 9월 1일 자로 청양군에 부임한 수정초 신용섭 교장과 목면초 김성숙 교장에 대한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2학기 청양교육지원청 주요업무는 각 부서별 3가지 역점지원 분야를 중심으로 안내하였는데, 첫째, 청양형 마을교육공동체인‘푸른빛고을학교’활성화, 둘째,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 극복을 위한 이웃학교 간 권역별 공동교육과정 운영, 셋째, 배움과 성장의 수업혁신 지원 순으로 진행되었다. 2학기를 시작하며 청렴교육, 안전교육 등도 이어졌는데, 특히, 식중독예방교육을 통해 환절기 급식 안전을 당부하였다.이번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새 학기를 시작하며 학교경영에 대한 소통을 통해, 학생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의지를 확고히 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윤주역 교육장은 “우리 지역 특성을 반영한 권역별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청양형 마을교육공동체 등 마을과 학교가 혼연일체가 되어, 상생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며,“하반기에도 모두가 행복한 학생중심 청양교육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